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킹 오브 더 링 (문단 편집) == 특징 == WWE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펼치는 토너먼트. 이 토너먼트의 우승자는 '''킹 오브 더 링'''의 칭호를 얻게 되며, 다음 킹 오브 더 링이 열리기 전까지는 맘대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. 실제로는 하이미드카더에서 메인이벤터로 승급시키려는 선수 전용이다. 킹 오브 더 링에 우승한 선수는 '킹' 기믹을 받아 링네임에도 킹을 붙이는 것이 국룰이 되었다. 2002년 한정으로 킹 기믹 대신 섬머슬램에서 월드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다. 1:1 대진 특성상 선수의 기량이 중요하지만, 운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부분. 한 선수가 우승을 위해선 3~4경기를 치러야 하는데, 이때 준결승과 결승은 같은 날 펼쳐지기때문에 체력적인 변수가 작용할 수 밖에 없다. 예를 들어 4강에서 A와 B의 경기가 A가 3분만에 이기면서 끝난 반면, C와 D의 경기가 30분에 걸친 혈투 끝에 간신히 C의 승리로 끝났을 때 결승에서 유리한건 당연히 A. 예시와 같은 상황 때문에 킹 오브 더 링에서는 객관적인 전력을 넘어서는 이변도 종종 발생하는 편이다. [[월드컵]]처럼 대진표의 운에 따라서 8강부터 내리 메인이벤터만 만나서 힘을 다 빼고 결승에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 반면, 16강-8강-4강에서 약한 상대 ~~진출 셔틀~~만 만나거나 부전승으로 인해 충분한 체력을 바탕으로 승리 [* 2008년 윌리엄 리걸은 이 방법을 제대로 이용했다.] 하는 "결승 확보 대진표"가 나올 수도 있다. 추가로 토너먼트 전부터 악연을 가진 상대가 난입해 경기를 방해하는 케이스는 ''매번'' 발생하기 때문에 생각치도 못한 선수가 우승자가 되는 경우도 종종 나오고 있다. 어쨌든, 킹 오브 더 링은 [[로얄럼블]]과 마찬가지로 WWE의 확실한 차세대 메인이벤터 등용문이었고, 킹 오브 더 링을 따낸 선수들은 대부분 메인이벤터 푸시를 제대로 받았다. 다만 로얄럼블 우승자 출신 선수들에 비해 하이미드카더에서 메인이벤터로 실제 진입한 선수는 절반 정도였고, 챔피언벨트까지 따낸 경우는 이보다 더 적은 숫자였다는 부분은 다소 아쉬운 점. 하지만 1993~2002년까지를 보면 하이미드카더에 머무른 선수는 섐락과 빌리 건 정도이며 오웬 하트와 메이블은 짧게나마 메인이벤터를 맡았다. 그리고 나머지 여섯 명은 '''전설적인 선수가 되었다'''. 이 정도면 한때는 충분히 제 역할을 했다. 그나마 샴락은 자기가 계약을 포기하고 나간 것이지 활동하는 동안에는 확실한 푸시를 받았었다. 이후 06년 킹 부커의 활약도 돋보였으나 이미 메인이벤터를 경험한 선수였기에 그닥 파격적이진 않았고[* 그래도 나름 왕 기믹을 실감나게 연기한 부커로 인해 제대로 먹혀서 현재까지 최고의 왕 기믹으로 회자되고 있으며, 부커 본인도 WWE 커리어 중 이 시기를 가장 좋아한다고. 가끔 이 기믹으로 등장하기도 한다.] 윌리엄 리걸은 킹이 된 직후 약물로 징계를 받아 푸쉬를 말아먹는가 하면 셰이머스도 킹 칭호를 받은 후 오히려 존 모리슨에게 수차례 패하며 킹 칭호를 스스로 떼어 버리고 턴페이스 했다. 그리고 2015년 킹 오브 더 링 우승을 따낸 웨이드 바렛 역시 자버화 되고 말았다. ~~이쯤되면 저주~~[* 사실 실제로 킹 오브 더 링의 저주라고 해서 킹 오브 더 링 우승자들의 행보에서 아쉬운 면이 나타나는 것을 저주로 칭하기도 했다. 몬트리올 스크류잡을 당한 브렛 하트, 오웬 하트의 파일드라이버를 맞고 심각한 목 부상을 당한 스티브 오스틴, PPV 도중에 추락사를 당한 오웬 하트, 킹 오브 더 링 등극 후에도 영 푸쉬를 못 받은 메이블과 빌리 건, 잦은 부상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 은퇴한 에지 등. 그나마 트리플 H나 브록 레스너가 여기에 해당되지 않다 볼 수 있지만, 두 사람 모두 멘탈 면에서 크게 욕 먹는다는 점을 생각하면...] 4년 만에 열린 킹 오브 더 링에서 [[배런 코빈]]이 우승하면서 부활 이후 악역 선수가 우승하는 전통이 계속되었고 현재 스맥다운의 주축 악역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다. 자버화 우려는 어찌 넘어가는 모양새. 그리고 2020년 말까지 코빈이 꾸준히 악역 미드카더로 활약을 이어가면서 킹 부커 이후 명맥이 사실상 끊겼던 거만한 왕 기믹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. 2021년 KOR 토너먼트에선 재비어 우즈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참으로 오랫만에 선역 킹이 배출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